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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애(김현숙 분)는 중국에서 사기를 당한 후 한국으로 귀국한 이승준을 찾아다녔고, 결국 한강에서 그를 발견했다. 영애를 발견한 승준은 "여기 왜 왔냐. 가라. 나 사는데 미련 없다.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다"며 도망쳤고, 쫓고 쫓기던 중 두 사람은 결국 물에 빠졌다. 이내 물에서 빠져 나온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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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애는 "회사로 돌아가자"며 승준에게 말했지만, 승준은 "못 돌아간다. 기름을 넣을 돈도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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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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