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넥센 감독이 마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염 감독은 12일 NC전에 앞서 "타선에 비해 마운드의 완성도, 디테일이 떨어진다. 필요할 때 2~3점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준비가 부족했던 내 탓이고, 코칭스태프의 잘못"이라고 했다.
넥센은 11일 NC전에서 5회말 박병호의 2점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6회 곧바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선발 송신영에 이어 김대우 김정훈 한현희 김영민 조상우 손승락을 이어던지게 했지만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김영민 조상우 손승락 등 3인의 각각 1이닝 무실점에 만족해야 했다.
염 감독은 "스프링 캠프때부터 사실 투수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타선이 아니라 투수때문에 해볼만하다고 느꼈는데 결과적으로 큰 아쉬움을 낳고 있다. 그나마 위안은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 내년, 내후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다만 올해는 적절한 운용법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감독의 책임"이라고 자책했다.
염 감독은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강정호의 해외진출 공백을 김하성이 잘 메워주고 있지만 서건창의 부상으로 타선에 활력이 많이 사라졌다. 팀도루 70개가 빠진 셈이다. 도루 70개면 6,7승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이 없어진 것이 아쉬움 중 하나"라고 했다.
NC와의 올시즌 상대전적이 1승9패로 부진한데 대해선 "이상하게 꼬이는 부분이 있지만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찬스를 놓치고, 어의없는 실수가 나온 적도 많다. 가을야구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 그때는 양상이 달라질 것이다. 남은 경기에서 반전의 계기를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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