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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지난 6월7일 넥센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1회에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이후 어깨충돌증후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틀 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줄곧 재활군에 머물렀다. 부상 이후 첫 라이브 피칭은 지난 20일이다. 23일에도 다시 한 번 라이브 피칭을 했다. 그리고 26일 이천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첫 실전을 무사히 소화했다. 29일에는 화성 넥센전을 통해 최종 리허설을 치르려 했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불펜 투구로 대체했다. 이 모습을 보고 두산 코칭스태프는 1군에서 던져도 된다는 최종 OK 사인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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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니퍼트가 스스로 이 같은 스케줄을 원했다. 2011년 한국 땅을 밟아 올해로 5년째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그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토종 투수들이 체계적인 몸 관리와 그 만의 루틴을 보고 배울 정도다. 벌써 13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유희관도 "아주 신중한 선수다. 언제 캐치볼과 라이브피칭을 하고 실전 등판은 며칠 째 만에 해야 하는지 머릿속에 다 있는 것 같다. 저래서 좋은 투수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낀다"며 "니퍼트만 돌아와 예전과 같은 공을 뿌리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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