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롯데 감독이 올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도 승수 챙기기에 실패하고 있는 외국인투수 린드블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감독은 "감독으로서 미안하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린드블럼은 15일 넥센전에서 6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했다. 0-3으로 뒤지다 롯데는 린드블럼이 내려간 8회 손아섭의 2점홈런, 9회 강민호의 2점홈런으로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린드블럼은 강민호가 9회 역전홈런을 때리자 누구보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플레이를 아는 선수이기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린드블럼은 올시즌 24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은 3.47(리그 7위)을 기록중이다. 특히 6월26일 넥센전에서 9승째를 따낸 뒤 8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50일 동안 2패만을 안았다. 잘 던졌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리거나 팀 방망이가 터지지 않아 승리투수가 안된 적이 많았다. 8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무려 6차례나 된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