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타점으로 팀 연승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를 유지했고 팀은 5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0-1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드루 스마일리의 시속 137㎞짜리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월 2루타를 쳐냈다. 이후 프린스 필더의 중견수 뜬공 때 3루에 도달한 뒤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에 득점도 올렸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회 스마일리의 시속 146㎞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또 6회말에도 탬파베이 오른손 불펜 알렉스 콜롬의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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