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SK감독과 김기태 KIA감독이 이구동성으로 5위싸움은 시즌끝까지 갈 것이라고 봤다. 김용희 감독은 19일 KIA전을 앞두고 "아직은 많은 경기 차가 아니다. 다닥 다닥 붙은 상황이라 시즌막판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KIA SK 한화는 수개월째 5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있다. KIA가 한화에 1게임, SK에 2게임 앞서 있지만 1경기 승패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특히 KIA-SK는 이날을 포함해 맞대결이 7경기나 남아있다.
김기태 KIA 감독 역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태 감독은 "우리의 장점을 그대로 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름대로 세부계산을 하고는 있지만 상하위팀간의 대결, 원정과 홈게임, 에이스 출전횟수 등을 감안하면 마지막까지 간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KIA는 후반기 들어 15승9패로 5할 승률을 맞추고 있다. KIA는 한화와의 맞대결도 6게임이나 남아있어 시즌 막판까지 5위싸움은 오리무중으로 예상된다. 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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