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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를 살펴봐도 내용이 좋지 않습니다. 적시타 부재로 잔루 남발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8월 14일 문학 SK전에서 8안타 4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를 더했지만 2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9개였습니다. 이날 LG는 2:8로 완패했습니다. 18일 사직 롯데전에는 4회초까지 3안타 3사사구를 얻었지만 1점도 얻지 못하고 잔루 6개를 쌓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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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17일 잠실 KIA전에서 4회초 2사 후 이범호의 좌익선상으로 빠진 2루타 때 좌익수 박용택의 수비가 늦어 1루 주자 필이 홈을 밟아 LG는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18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8회말 유격수 오지환의 2개의 포구 실책이 역전패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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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G는 경기 중후반 한 명의 투수가 와르르 무너져 대량 실점해 패하는 일이 유독 잦습니다. 투수 교체는 그야말로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최상입니다. 하지만 LG의 투수 교체는 5선발 투수의 퀵후크를 제외하면 승부가 넘어간 뒤에야 이루어지는 경우가 자주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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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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