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드라마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JTBC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라스트'는 첫 방송 2개월 전부터 촬영에 돌입, 지난주에 8회가 방송됐지만 현재 13회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반 사전제작을 진행한 덕분에 장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었던 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촬영장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쉼 없이 돌아가며 배우들이 표현하는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어 더욱 실감나는 장면들이 안방극장에 전해지고 있다.
또한 '라스트'는 액션드라마인 만큼 리얼한 액션장면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일례로 지난 주 방송된 펜트하우스 액션씬 중 태호(윤계상 분)가 상대편 부하와 함께 유리를 깨고 나오는 장면에선 실제 강화유리를 사용해 현실감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꼼꼼한 편집 작업이 돋보이는 영상미와 긴박함을 고조시키는 음악, 조남국 감독표 몰입도 짙은 연출은 드라마를 더욱 빛내는 특급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 이에 탄탄한 마니아층까지 형성, '라스트'가 왜 웰메이드 드라미인지를 증명하며 남은 방송을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 태호를 죽이려는 No.6 배중사(김영웅 분)를 흥삼(이범수 분)의 보디가드 사마귀(김형규 분)가 제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흥삼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배중사 대신 자신의 이익도모에 더 쓸모가 있는 태호를 선택,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두 사람의 행보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고퀄리티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내일(21일) 저녁 8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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