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송(19·롯데)이 첫 우승의 희망을 다시 밝혔다.
하민송은 21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골프&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 2라운드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하민송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끝에 장수화(26·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 김지현(24·CJ오쇼핑),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다.
이번에 과연 준우승의 한을 풀지 관심사다. KLPGA 3부투어인 점프투어에서 뛰던 2013년에는 다섯 번이나 준우승을 했다. 이들 모두 선두를 달라다가 역전을 당한 경우였다.
점프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지난해 KLPGA투어에 직행한 하민송은 지난 6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4라운드서 1오버파로 부진한 바람에 장하나(비씨카드)에 역전패를 당했다. 하민송은 "이번에는 꼭 선두를 지켜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상금랭킹 2위 조윤지가 막강한 추격자다. 조윤지는 3언더파 69타를 쳐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지만 점차 상승하는 중이다.
KLPGA 투어의 지존 전인지(21·하이트진로)도 전날에 이어 이날도 3타를 줄이며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해 차근차근 다가섰다. 이틀동안 6언더파 138타를 친 전인지는 하민송에 3타 뒤져 역전 가시권에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안송이(25·KB금융)는 이븐파 72타에 그쳐 선두에 4타차로 밀려났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신동엽♥' 선혜윤 PD, 딸 서울대 보낸 후..정원서 혼맥 즐기는 일상 -
송지은, ♥박위와 갈등 고백 "혼자 떨어져있고 싶기도, 신혼 초 힘들었다"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