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해녀 체험을 통해 해녀장모 박순자 여사의 고충을 깨닫고,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0일(목)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1회 분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해녀장모를 따라 마라도 바닷물에 들어가 해녀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형일은 해병대 출신이라고 큰소리를 쳤음에도 제대로 수영을 못해 창피하다며 해녀장모에게 비법 전수를 부탁했던 상황. 하지만 해녀장모와 함께 물에 들어간 박형일은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가하면, 아예 입수조차 못하는 등 애를 먹었다. 박형일의 황당한 수영실력에 해녀 장모는 옆에서 웃음을 그치지 못하면서도, 이내 39년차 해녀답게 쉽게 물 아래로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쳤다.
하지만 1시간의 물질을 마친 후 박형일은 체력이 급격히 소진,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해녀 장모는 방금 잡은 성게를 먹여 기력을 찾아주고는 숨을 쉬는 회복법까지 알려줬던 터. 해녀 장모와 물질 경험을 마친 후 박형일은 "정말 어머니 힘들게 물질하셨더라"며 "물질이 진짜 너무 힘들더라. 나는 나와서 숨도 못 쉬었다"라고 장모의 고생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런데도 어머니는 꾹꾹 참고 받아들이면서 하셨다. 그런 모습 보니까 정말 아름답더라"며 가족들을 위해 해녀라는 직업을 감내하고 받아들인 장모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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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시간의 물질을 마친 후 박형일은 체력이 급격히 소진,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해녀 장모는 방금 잡은 성게를 먹여 기력을 찾아주고는 숨을 쉬는 회복법까지 알려줬던 터. 해녀 장모와 물질 경험을 마친 후 박형일은 "정말 어머니 힘들게 물질하셨더라"며 "물질이 진짜 너무 힘들더라. 나는 나와서 숨도 못 쉬었다"라고 장모의 고생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런데도 어머니는 꾹꾹 참고 받아들이면서 하셨다. 그런 모습 보니까 정말 아름답더라"며 가족들을 위해 해녀라는 직업을 감내하고 받아들인 장모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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