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베테랑 외야수 조시 해밀턴이 22일(한국시각)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언론들은 해밀턴이 왼 무릎 통증으로 15일짜리 DL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두번째다.
해밀턴은 디트로이트 원정길에 올랐다가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그는 최근 무릎 통증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었다.
해밀턴이 빠지면서 최근 영입한 윌 베나블이 뛸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해밀턴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는 않다고 한다. 최근 MRI 결과 뼈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밀턴은 "나이가 먹어서 그렇다. 피로감 같은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시즌이 끝나고 무릎에 칼을 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두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해밀턴은 이번 시즌 중반에 LA 에인절스에서 친정 텍사스로 컴백했다. 텍사스 이적 이후 성적은 타율 2할5푼4리, OPS는 7할2푼6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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