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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원의 선발 출전은 오지환의 떨어진 체력를 안배해주는 게 첫 번째 이유였다. 그리고 다른 의미도 있다. 오지환도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그는 올해 붙박이 주전으로 혼자서 모든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올해 수비가 많이 안정됐고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책수(14개)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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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임 훈이 요즘 꾸준히 외야 한 자리에 기용되고 있다. 수비가 좋은 안익훈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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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의 리빌딩은 추진력이 약해 보인다. 하지만 시작 단계다. 따라서 여기서 멈추면 LG 야구는 어정쩡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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