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이 좋은 안타를 쳐줬다."
LG가 NC의 거침없는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LG는 26일 창원 NC전에서 1-1이던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나온 서상우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6대1로 승리했다. 서상우는 NC 마무리 임창민과의 승부에서 좀처럼 방망이 중심에 맞히는 타구를 날리지 못하다, 풀카운트에서 8구째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결승타로 연결했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오지환이 바뀐 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2타점짜리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LG는 유강남도 2사 2,3루에서 중전 안타로 2타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 후 "우리 팀 타자들이 기회를 맞아 좋은 안타를 때리며 경기를 가져오게 됐다. 양 팀 선발 투수 공이 좋아 타자들이 모두 고생했는데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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