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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승 선두는 31승을 기록 중인 박용범이다. 박용범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우승, 가장 먼저 30승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파죽의 16연승을 달리면서 승수를 쌓아 올렸다. 승률 86%에 삼연대율은 유일하게 100%를 기록 중이다. 2011년 데뷔 초창기만 해도 강자들의 벽에 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올 시즌 확실히 빛나고 있다. 지난 4월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까지 우승하면서 최강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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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는 지난 6월 말 이사장배 대상경륜에서 나란히 1~3위를 기록하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선보였다. 경륜 관계자는 "과거 같으면 지금쯤 다승왕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시점인데 올해는 빅3간의 경쟁이 워낙 치열해 연말 그랑프리까지 가봐야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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