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만능 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전설은 지난 26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단독 공개한 영상에서 유창한 3개국어 앨범 소개로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래퍼인 리토가 한국어로, 중국인 멤버 로이와 보컬 창선이 중국어로,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리슨이 일본어로 각각 최근 발매한 신곡 '섀도(SHADOW)'의 앨범 소개를 했다. 특히 창선과 리슨은 능숙하게 각각 중국어와 일본어를 구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근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해 이번 영상에서 아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제혁 역시 뛰어난 영어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설은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그룹이다. 특히 멤버인 제혁은 오랜 영국 유학 생활로 인해 완벽한 영국 영어를 사용, 영국 신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젠틀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수준급의 중국어에 중국인 멤버가 두 명인 줄 알았다", "역시 해외 팬들에 대한 사랑도 전설급이다", "전설의 앨범 소개를 해외 팬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설은 신곡 '섀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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