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존스컵 첫 경기에서 졌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대만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 존스컵 농구대회에서 우승후보인 이란을 만나 46대77로 크게 졌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펼쳐진다. 이번 대표팀은 9월23일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팀이다. 아시아선수권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만큼 한국대표팀은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다. 그러나 훈련 결과의 시금석이 될 존스컵에서 첫 판부터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슈터인 조성민이 15점을 넣었고, 포워드 김종규가 11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란의 높이를 넘진 못했다. 1쿼터에는 14-12로 잠시 앞섰지만, 2쿼터부터 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는 바람에 2쿼터에서 8득점에 그쳤다. 반면 이란은 무려 24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잦은 실수가 패배의 첫 요인이었다. 이날 턴오버를 24개나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비스가 존스컵에 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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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터인 조성민이 15점을 넣었고, 포워드 김종규가 11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란의 높이를 넘진 못했다. 1쿼터에는 14-12로 잠시 앞섰지만, 2쿼터부터 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는 바람에 2쿼터에서 8득점에 그쳤다. 반면 이란은 무려 24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잦은 실수가 패배의 첫 요인이었다. 이날 턴오버를 24개나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비스가 존스컵에 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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