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중심타선이 모처럼 연쇄 폭발했다. 4번 루이스 히메네스와 5번 이진영이 연속타자 홈런을 날렸다.
두 선수의 연속타자 홈런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 때 터졌다. 0-2로 뒤지던 4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온 히메네스가 삼성 외국인 선발 클로이드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을 날렸다. 히메네스의 시즌 6번째 홈런.
이어 나온 이진영 역시 클로이들르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커터(시속 137㎞)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려 전세를 3-2로 뒤집었다. 이들의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47호, 통산 822호 기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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