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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이 첫 방송부터 전문성, 울림 있는 감동, 예능적 재미 등을 모두 갖춘 '종합 쿡방선물세트'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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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3대 천왕' 1회에서는 손대면 톡하고 요리 지식을 쏟아내는 '백설명', 쫀득한 입담의 '캐스터 LEE' 이휘재, 먹방계의 T.O.P '먹선수' 김준현이 균형 잡힌 조화를 이뤄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돼지 불고기' 3대 명인들이 선보이는 요리 과정을 박진감 넘치는 '요리 중계쇼' 형식으로 풀어내며 눈과 귀뿐 아니라 침샘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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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튜디오 요리 중계에 나선 백종원은 해박한 요리 상식을 마음껏 발산하며 '쿡방의 품격'을 살렸다. 나주 돼지 불고기 조리 과정에서 배를 갈아 넣지 않고 큼직하게 조각내 양념 물에 담가 놓는 생소한 조리법이 등장하자, 곧바로 그 이유를 파악해냈던 것. 백종원은 "보통 고기 양념할 때 갈아서 넣는다. 덩어리로 쓰는 이유는 아마 구울 때 배를 갈아 넣으면 양념이 쉽게 타기 때문일 것"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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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압도적인 '먹선수 비주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빅뱅의 탑을 패러디한 '먹방계 T.O.P' 김준현이 커다란 포크를 등에 맨 채 등장했던 것. 명인들의 3색 돼지불고기를 시식하며 주체할 수 없는 표정과 웃음으로 어마어마한 맛을 표현,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하지만 88인 중 시식을 할 수 있는 방청객은 명인이 뽑은 색깔과 같은 색의 배지를 착용한 30인. 명인이 추첨하는 순간, 스튜디오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던 터. 결국 노란색 배지를 단 방청객들이 선택되면서, 방청객들은 환호와 절망의 상반되는 감정으로 끓어올랐다.
마지막으로 30인의 시식단들이 뽑은 '오늘의 돼지불고기'로 나주 돼지불고기 명인이 선정됐던 상황. 특히 나주 돼지불고기 명인은 몸이 안 좋아진 어머니를 걱정하는 효심을, 명인의 어머니는 더운 여름에도 불 앞에서 고생하는 아들을 생각하는 애잔한 마음을 소감으로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역시 백종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근한 설명에 침샘 폭발함" "이 야밤에 어디 가서 돼지불고기를 먹으란 말입니까! 내일 점심은 돼지 불고기 너로 정했다!" "MC 3명이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려서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 주에 또 어떤 맛집 요리가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보는 재미, 듣는 재미... 근데 보고 있으면 너무 배고파. 한 점만 먹어보고 싶네요" 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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