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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7세 연상 김소연에 적극 애정공세 "잊지 못할 남자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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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우결' 7세 연상연하 부부 김소연-곽시양의 풋풋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가상부부로 합류한 김소연-곽시양 첫 만남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엉뚱발랄 새신부' 김소연과 '저돌적인 만찢남편' 곽시양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계약서를 받고 바로 신혼집에 입주한 두 사람은 수줍은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곽시양은 이내 "저랑 결혼해주세요"라며 무릎을 꿇고 과감하게 프러포즈하는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곽시양은 김소연을 위해 요리를 만들며 "매운 거 좋아해? 여보?"라며 거침없는 애정공세를 펼쳤고, 김소연은 부끄러워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손을 잡고 걸을 때도 김소연이 어찌할 줄 몰라하며 수줍어하자 곽시양은 "되게 부끄러워하네. 결혼한 사람이"라며 터프하게 김소연을 리드했다.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에게 잊지 못할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가상부부로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