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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슈퍼맨' 내레이션 참여…목감기 정혜영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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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 내레이션을 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9일 "본래 내레이션 녹음이 예정되어 있던 정혜영 씨가 극심한 목감기로 녹음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한 회 내레이션을 쉬게 된 정혜영 씨를 대신해 소녀시대 윤아 씨가 일일 내레이션을 맡아주기로 긴급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목감기에도 불구하고 이틀에 걸쳐 끝까지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혜영 씨에게 감사 드리며, 긴급한 상황에서 정혜영 씨를 대신하여 기꺼이 녹음에 나서주신 윤아 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윤아는 오래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열혈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윤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