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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1로 앞선 5회말 염경엽 감독은 김영민이 내야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리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투구수 74개. 실점 위기에서 등판한 한현희는 상대 주포인 필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이범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결과적으로 조기 교체 강수가 성공으로 이어졌다. 김영민은 4이닝 5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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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선발 투수 김영민을 키워야하지만, 팀 승리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구위가 떨어져 생각보다 일찍 교체하게 됐다"고 했다. 염 감독은 이어 "팀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선수들 모두 집중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선수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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