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편 시청률 21.1%보다 6.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동시간대 KBS2 '불후의 명곡'은 9.6%, SBS '질주 본능 더 레이서'는 2.8%로 집계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2%, '우리 결혼했어요4'는 3.8%를 기록했고, SBS '오 마이 베이비'는 7.1%,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5.3%를 나타냈다.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4.6%, '인간의 조건' 2.4%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해외로 따뜻한 밥상을 전달하는 '배달의 무도' 2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박명수는 칠레의 최남단 푼타아레나스에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났고, 유재석은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여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언니의 사연을 채택,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고 돌아왔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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