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전승의 기염을 토했다.
한국대표팀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이탈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1대3으로 완승, 대회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기본 전력에서 한 수 앞선 한국대표팀은 3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하다 4회 3점을 내며 상대 기선을 제압했고, 4회말 2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회 6-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상대가 추격 의지를 잃은 8회 3점, 9회 2점을 보태며 완승했다.
한국대표팀은 황선도가 3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박준영이 득점만 4개를 하며 활약했다.
한국은 3일 예선 A조 2위와 다음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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