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게이 사대천왕도 못살린 '힐링캠프'를 김상중이 살렸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힐링캠프)는 5.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힐링캠프' 정형돈 편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개편 후 첫 5%대 진입 기록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배우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501번째 MC로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활약해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MBC '다큐스페셜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은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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