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래드 인디언스 에이스 코리 클루버의 불운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클루버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두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르게 됐다. AP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인디언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에이스 코리 클루버의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선발등판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AP와의 인터뷰에서 "클루버는 디트로이트전을 포함해 앞으로 2경기 선발 등판을 건너뛸 예정이다. 던질 준비가 돼야 등판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후반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에이스마저 이탈함에 따라 이대로 시즌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클루버의 햄스트링 부상은 불펜피칭을 하다 발생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6이닝 5안타 3실점을 기록한 클루버는 당시 98개의 공을 던졌고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토론토 원정을 간 뒤 실시한 불펜피칭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뻐근함을 느꼈고, 이날 디트로이트전 등판을 앞두고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클루버 대신 조시 톰린을 선발로 내세웠고, 6일 경기에는 대니 살라자르, 7일에는 코리 앤더슨으로 로테이션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클루버는 올시즌 8승13패, 평균자책점 3.41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200⅓이닝을 던졌고 219개의 탈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보다 패수가 많은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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