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막강한 화력쇼를 연출하며 승리를 거두고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5개를 터뜨리는 화력을 뽐내며 8대4로 승리했다.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에 1대2로 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7.5경기로 넓힌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앞으로 남은 경기서 반 타작만 하더라도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3-3 동점이던 6회초 홈런 3방을 앞세워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후 작 피더슨의 볼넷으로 출루하자 대타 저스틴 루지아노가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5-3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 계속된 2사 1루서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중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고, 체이스 어틀리가 우월 솔로포로 기세를 이어가며 8-3으로 멀찍이 도망갔다.
다저스 선발 마이크 볼싱어는 5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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