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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차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대현은 3번과 4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는 9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상승세를 이어간 김대현은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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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황중곤은 7언더파 65타를 치며 한때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16번(파4), 18번홀(파4) 보기로 2연패의 꿈을 접었다. 이지훈은 후반 8개홀에서 4타를 줄이는 등 7언더파 65타를 때려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1라운드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 한국 선수 18홀 최소타인 10언더파 62타의 신기록을 작성한 이태희(27)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4위(18언더파 270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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