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최종 판결이 오는 10일 열린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 회장에 대한 상고심을 10일 오전 10시 15분 선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 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603억원 횡령 혐의는 물론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 일부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아 형량이 조금 줄었다.
그러나 이 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상고, 지난해 9월부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가며 재판을 받았다.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11월 21일까지다. 대법원이 항소심 판단을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하면 이 회장은 실형이 확정되고 구속집행정지 기간도 끝나게 된다.
다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수감생활을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CJ그룹의 입장인 만큼 곧바로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대법원이 재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다면 이 회장은 11월 21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는다.
한편 이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성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조세포탈·횡령·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만성 신부전증이 있던 이 회장은 1심 재판 중이던 2013년 8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부인의 신장을 이식받은 뒤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 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 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603억원 횡령 혐의는 물론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 일부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아 형량이 조금 줄었다.
Advertisement
다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수감생활을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CJ그룹의 입장인 만큼 곧바로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대법원이 재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다면 이 회장은 11월 21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는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윤미라, 돈 있어도 못 산다는 ‘샤넬 핑크 자켓’ 공개..에르메스 버킨백까지 ‘럭셔리 끝판왕’ -
재혼에 욕이라니...최정윤, 5세 연하와 재혼 고백 이유 "딸과 내 삶 편안해져" -
한가인, 가사도우미 없이 21억 집 홀로 관리 "로봇청소기도 없어" -
‘임신 17주’ 김지영, 벌써 10kg↑ 다리까지 퉁퉁..D라인 공개 ‘만삭 걱정’ -
'류시원♥' 이아영, 새벽1시 퇴근하는 '40kg' 대치동 여신..초강행군 일상 -
'시험관 시작' 김준호♥김지민, 12월 출산 기대...2세 태명 공개 "냉이·달래" -
‘45세’ 송지효, 첫 내시경서 5mm 용종 발견 '철렁'.."암 될 수도 있어 제거" -
"화장실서 혼자 밥먹어" 레드벨벳 웬디, 학창 시절 인종차별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2."백투백 치고 올게" 약속이 현실로… '우상향' 대표팀, 2003년생 '황금 듀오'가 쏘아 올린 희망의 축포
- 3."암표 막고, 실효성 있는 혜택 주세요" 팬들 목소리 들은 SSG, 멤버십 변화줬다
- 4.후훗, '그건 일상적인 플레이'입니다만? → '호수비 화제' 박찬호, 느긋한 반응 눈길 "제가 뭐 캐리하는 선수는 물론 아니죠. 하지만!" [미야자키 현장]
- 5."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