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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윤은혜가 이 프로그램의 1~2회에서 선보인 의상 역시도 미국 브랜드 BCBG 막스 아젤리아와 돌체앤가바나 의상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어 강력한 반박을 담은 공식입장 이후에도 여론은 윤은혜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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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윤은혜의 감정적인 보도자료 탓에 자존심을 다친 국내 디자이너들이 모두 등을 돌리고 있다. 윤은혜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내면서 아르케 윤춘호를 향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지 말라는 강수를 뒀다. 신장경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은 스포츠조선에 "패션계에서 카피 문제는 비일비재해왔다.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이 안타깝다"라며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디자인이 동대문에 카피해 깔려있는 것을 보고 분개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이번 일로 패션계 카피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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