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중단됐다.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양팀의 경기는 롯데가 8-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심판진의 중단 선언으로 인해 멈췄다. 이 경기는 롯데 김문호의 만루홈런과 오승택의 홈런포 등으로 롯데가 크게 앞서나가고 있었다.
사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개최 자체가 늦었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5시까지 비가 그치지 않고 그라운드 정비에 시간이 필요해 32분 늦은 오후 5시 32분 플레이볼이 선언됐다.
하지만 멈췄던 비가 3회말 다시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경기는 오후 6시 44분 중단되고 말았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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