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손승락이 1군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마무리가 아닌 중간계투다.
손승락은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7회초 등판했다. 했다.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선 손승락은 첫 타자 최형우에게 1타점 우중 2루타를 내줬다. 이어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뒤 7번 채태인에게 내야안타를 맞어 2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1이닝 2안타 무실점, 투구수 19개. 신뢰를 주기에는 조금 부족한 경기 내용이다.
손승락은 지난 2일 LG 트윈스전 9회말 9-5 리드 상황에서 등판했다. 6명의 타자를 상대해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5안타 3실점한 후 강판됐다. 시즌 내내 불안했지만, 후반기들어 부진이 깊어졌다. 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손승락은 10일 만인 13일 삼성전에 앞서 복귀했다.
손승락이 빠진 지난 9경기에서 히어로즈는 7승2패를 기록했다. 조상우 한현희가 손승락의 공백을 메웠다.
1군에 올라왔지만 마무리로 복귀하려면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손승락을 당분간 중간계투로 쓰겠다고 했다.
손승락은 올시즌 50경기에 등판해 3승6패21세이브,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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