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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한참 남았는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로저스와 린드블럼이 나란히 지난 8일(화요일) 등판하며 이날 맞대결이 예상됐기 때문.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우완투수 2명이다. 로저스가 한국 무대에 데뷔한 후 두 투수 중 누가 더 뛰어난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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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개인의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 승자는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낸 로저스였다. 로저스는 이날 경기 8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4실점 했지만 팀이 7대4로 승리했기에 승자였다. 린드블럼도 6이닝 4실점으로 비교적 잘던졌지만, 두 사람 맞대결에서의 초반 4실점은 뼈아팠다. 로저스는 8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다 점수차가 벌어진 9회 집중력을 잃은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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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괴물' 로저스라는 얘기가 나올 뻔한 피칭이었다. 다만 마지막 끝맺음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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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교체를 위해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오르자 다시 덕아웃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2루수 정근우가 로저스에게 진정할 것을 바라는 사인을 계속해서 보냈다. 한국에와 이날 승리 전까지 3번의 승리 모두를 완투승(완봉 2번)으로 장식한 로저스였다. 로저스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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