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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이 풀타임 시즌 개인 최소 실책을 달성한다면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에는 2014년 128경기에 비해 16경기 증가한 144경기를 치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는 10개 구단의 모든 야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1088.2이닝의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늘어간 경기 수와 유격수로서의 수비 부담을 감안하면 실책의 개수를 줄인 오지환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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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도 발전했습니다. 현재 오지환의 타율은 0.274입니다. 2013년까지 2할 5푼대 이하의 시즌 타율을 이어온 그는 작년 0.262가 가장 좋은 시즌 타율이었습니다. 현재의 기록을 유지하면 타율 커리어하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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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도 되찾았습니다. 현재까지 11개의 홈런을 터뜨려 2012년 12개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분발할 경우 한 시즌 개인 최다였던 2010년 13홈런과 타이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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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의 잔여 경기 일정으로 인해 LG는 경기를 띄엄띄엄 소화하게 됩니다. 체력적 부담에서 벗어난 오지환이 남은 시즌 공수에서 얼마나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릴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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