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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절친한 친구이자 동거인이지만 첨예하게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민하리는! 스타일리시한 호텔리어였다. 제복을 입은 모습도 런웨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하리는 부모로부터 받은 재력과 반듯한 직업까지 갖추고 아무런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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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혜진 바라기' 면모는 자신인 척 첫사랑을 만나 달라는 혜진의 부탁에서 극적으로 드러났다. 어릴 적 하리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예뻤던 혜진은 자라면서 '역변'을 겪은 상황. 단 한 사람에게만은 괜찮은 김혜진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혜진의 바람에 결국 하리는 혜진인 척 성준(박서준 분)을 만나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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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달콤 아슬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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