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연이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한화를 제압했다. 6연승이다.
NC는 18일 대전 원정 경기에서 무려 20안타를 폭발하며 15대2로 한화를 제압했다. 일찌감치 주전들을 빼며 완승을 거둔 NC는 77승2무52패가 됐다. 반면 3연패의 한화는 62승72패로 승차 마진이 -10이다.
한화 에이스 로저스가 일찌감치 무너졌다. NC는 0-0이던 2회 2사 만루에서 김태군, 박민우, 김준완이 연속 안타를 폭발하며 4점을 뽑았다. 3회에는 테임즈가 우월 솔로포를 폭발했고, 1사 1,3루에는 손시헌이 좌월 희생 플라이를 남겼다. 전날까지 7경기에서 평균 8이닝씩 던진 로저스는 3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71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은 1개뿐이다.
NC는 5회 2점, 7회에는 대거 7점을 뽑아내 승기를 굳혔다. 7회에는 특히 나성범, 모창민, 조영훈 등 3명의 타자가 홈런을 폭발하며 상대 기를 꺾었다. NC가 자랑하는 '나이테' 트리오는 이날도 나성범이 3타수 3안타 1타점, 테임즈 4타수 2안타 1타점, 이호준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선발 스튜어트도 잘 던졌다. 6회까지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2패)에 성공했다. 스튜어트는 84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점수 차가 워낙 커 7회부터 이민호에게 바통을 넘겼다.
한화는 5회 조인성, 9회 신성현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2점을 뽑는데 그쳤다.
대전=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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