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 한화 선발 탈보트의 보크. 완벽한 실책이었다.
탈보트는 19일 대전 한화-두산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한화는 1회에만 조인성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대거 5득점했다.
탈보트는 확실한 타격 지원을 등에 업고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흐름 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2회초 곧바로 실점. 선두타자 김현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홍성흔의 2루수 앞 땅볼 때 김현수가 홈을 밟았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 한화나 두산 입장에서는 분위기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추가 득점이 필요했다.
두산이 찬스를 잡았다. 5회초 2사 1, 3루의 상황. 탈보트가 3루 주자 견제동작 이후 곧바로 1루 견제로 돌아섰다.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1루에 견제구를 뿌리지 않았다. 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동작.
2014년 규정이 바뀌었다. 3루, 1루 연속 견제 동작 후에는 반드시 견제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는 2012년부터 3루 견제 페이크 이후 1루 견제를 할 때 공을 던지지 않으면 보크로 규정했다.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서다. 견제구를 뿌리지 않으면 보크로 인정된다. 탈보트도 자신의 실수를 명백히 인지하고 있었다. 심판진에게 보크 설명을 들은 뒤 엷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결국 탈보트는 허무하게 1점을 내줬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