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일 만의 선발승이다.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승리투수가 됐다.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0개의 안타를 내줬고, 5회동안 10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여전히 2%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일단 투구수 100개를 넘겼다.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몸상태다. 그의 구위는 괜찮았다.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구위가 점점 올라오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했다.
니퍼트는 "경기에 집중하느라 오랜만의 선발승을 인식하지 못했다. 선발로 승리를 거둬서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중간계투로 던지다가 선발로 나섰다. 솔직히 투구수 100개가 넘어가면서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5회까지 책임지겠다고 코칭스태프에게 말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니퍼트는 33일 만의 선발등판이다. 8월18일 잠실 삼성전 이후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그동안 재활과 복귀, 그리고 중간계투 등판의 과정을 거쳤다.
선발승은 131일 만이다. 5월13일 인천 SK전에서 승리를 챙긴 뒤 선발승을 거두지 못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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