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21일 잠실 kt전도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오지환은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다. 적어도 KIA전까지는 힘들 것 같다. 허리가 안 좋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지난 16일 목동 넥센전 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상태가 심각한 것 아니라고 한다.
이후 오지환은 19일 잠실 넥센전과 20일 잠실 kt전을 연속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루키 장준원이 선발로 유격수 자리에 들어갔다. 잠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