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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십오야 밝은 둥근 달에'와 '나도야 간다'를 열창,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던 '캐리비안 해적'의 정체는 29년차 배우 성지루였다. 평소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그는 생각지 못했던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비록 탈락했지만 성지루는 개성있는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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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윙 고추 잠자리'와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가 김추자의 '무인도'로 다시금 판정단을 고민에 빠뜨렸다. 청취자들은 '고추 잠자리'의 손을 들었고, 김동률의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황금박쥐'의 정체는 뜻밖에도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었다. 여전한 감성과 가창력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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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복면가왕'의 가면은 이제 편견 깨기를 넘어서 출연진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 하게 하는 효과까지 발휘하고 있다. 수많은 아이돌 가왕의 등장과 배우나 개그맨들의 반전 실력은 이제 시청자들의 머릿속에서 편견을 완전히 벗겨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래퍼의 노래실력, 보컬의 색다른 음색, 왕년의 스타의 깊어진 감성 등 우리가 익히 알던 스타들에게서 색다른 모습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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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을 지켜봐온 시청자들이라면 더 이상 아이돌이나 래퍼는 노래를 못한다던가, 배우나 개그맨의 정형화된 모습에 대한 편견은 없을 것. 시청자들은 어떤 출연자든 무대에 오를 수 있음을 알고 귀를 더욱 열어 놓고, 출연자들은 자신의 숨은 매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기에 기꺼이 가면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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