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6년 신인 지명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를 연다.
1차 지명선수 박준영(경기고)을 비롯, 정수민(전 시카고컵스 투수, 1라운드)-최성영(설악고 투수, 2라운드)-김한별(유신고 투수, 3라운드)-이재율(영남대 외야수, 4라운드)-최상인(진흥고 투수, 5라운드)-김찬형(경남고 내야수, 6라운드)-김준현(공주고 투수, 7라운드)-임서준(인하대 투수, 8라운드)-조원빈(홍익대 내야수, 9라운드)-최재혁(성균관대 내야수, 10라운드) 등이 나선다. 이에 앞서 NC는 신인 지명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는 창단 이후 해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로, NC의 미래인 신인선수들이 창원 홈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당일 오후 5시30분 마산구장 3-1 출입문서 팬 사인회를 시작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신인선수 소개시간도 준비돼 있다.
신인선수들은 앞서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마산구장 등에서 프로선수로서 적응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이종욱 주장 등 선수단과의 인사, 운영-홍보-스카우트팀의 구단생활 안내, 이강헌 창원대 체육과 교수의 마인드 컨트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영준 NC 스카우트 팀장은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도 신인 적응교육의 하나"라며 "신인들이 다이노스 선수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프로선수로서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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