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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위기인 1회를 넘기면서 경기 중반까지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그는 1회초 선두 타자 제넷에게 2루타를 허용해 1사 3루에 몰렸다. 하지만 린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데이비스마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5회 2사까지는 퍼펙트 피칭. 나머지 이닝도 2개의 안타와 볼넷 하나만 허용한 채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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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3회 투런홈런(26호)으로 데뷔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컵스 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98타점으로 100타점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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