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00만 돌파
영화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문근영이 천만 관객 질문에 호탕하게 웃음 지었다.
최근 공개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는 영화 '사도'와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화려하게 복귀한 문근영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문근영은 해당 화보에서 등이 깊이 파인 드레스 등으로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 씨 역할을 맡은 문근영은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송강호 선배와 연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평소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송강호, 전도연을 말해온 문근영은 "송강호 선배가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읽기 전부터 꼭 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혜경궁 홍 씨의 분량이 적기에 소속사에서는 반대한 것이 사실. 하지만 분량과 상관없이 내가 꼭 하고 싶어서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도'가 '암살', '베테랑'에 이어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1천만이 든 작품을 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호탕하게 말하기도 했다.
앞서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감독 이준익, 제작 ㈜타이거픽쳐스)는 22일 전국 1153개의 상영관을 통해 14만 43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10만 5478명으로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국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과 지난 2012년 추석시즌 개봉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특히 이번 주 추석 연휴 경쟁작인 '서부전선'과 '탐정'이 개봉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사도'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사도'는 조선 21대 왕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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