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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부상 정도에 대해 AP와의 인터뷰에서 "별거 아니다.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뿐이다. 통증이 있고 뻐근한 것인데 예방 차원에서 쉬기로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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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기 때문이다. 아리에타는 지난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게임에서 9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시즌 성적은 20승6패, 평균자책점 1.88. 특히 아리에타는 지난 8월 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9연승을 달렸고, 후반기 들어서만 10승1패, 평균자책점 0.86의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기에 10승1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한 그레인키보다 인상적인 경기를 많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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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도 시즌 300탈삼진에 성공한다면 그레인키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14승7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중인 커쇼는 로테이션상 3번의 등판이 예상되는데, 300탈삼진에 28개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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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레인키와 3루수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빠진 것과 관련해 돈 매팅리 감독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선수가 나가지 못하면 걱정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더구나 시점이 좋지 않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없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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