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최대 관심사는 SK, 롯데, KIA, 한화가 벌이는 5위 싸움이다. 24일 현재 5위 SK와 8위 한화의 승차는 불과 2게임. 매일 순위가 바뀌다시피 하는 혼돈 속에 최종 승자의 향방을 알 수 없어 흥미롭기만 하다.
그러나 5위 싸움 못지 않게 뜨거운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순위도 있다. 바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3위 자리다. 24일 현재 3위 넥센이 4위 두산 1경기차로 앞서 있는 상황. 두산이 이날 부산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잡고 4연승을 달리면서 3위의 주인도 예상하기 힘든 안개정국이다. 25일 넥센은 대전에서 한화를 만났고, 두산은 잠실에서 kt와 홈경기를 치렀다.
두산은 과연 3위에 어느 정도의 욕심을 내고 있을까. 이날 경기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솔직히 3위가 욕심은 난다. 그러나 거기에 연연해서 무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감독은 "3위와 1경기차로 줄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최근 4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매우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분위기로 남은 8경기를 마무리하면 좋은 것"이라면서 "3위를 위해 무리수를 둬봐야 필승조를 연투시키는 정도인데, 지금 하던대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경기 운영 방식에 별다른 변동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선발 로테이션도 마찬가지다. 김 감독은 "승차가 많든 적든 꾸준한 게 중요하다"며 "가끔 선발 로테이션을 바꾸고 싶을 때도 있지만, 선발들이 자기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신비주의' 임성한 작가 "내 실물, 촌빨 날리게 생겨…필명 친오빠 이름 아냐" -
악뮤 이수현, 30kg 급증 후 정신과 진단→40kg 감량 도전 "미래 없다 생각"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1.'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2."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3.'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4.'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
- 5.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