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노경은의 호투에도 불구,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노경은은 25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5⅓이닝 동안 1안타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팀이 2-6으로 뒤진 2회초 1사 1루서 선발 장원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7회 2사 1루 상황서 진야곱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진야곱이 대타 김상현에게 적시타를 맞은데 이어 박경수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해 스코어는 3-9로 벌어졌다. 노경은의 실점은 1개가 됐다. 노경은의 역투를 감안하면 진야곱의 난조는 크게 아쉬움이 남는다. 두산 타선은 5회말 김재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투타가 조화롭지 못했다.
노경은은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5일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장원준이 조기강판한만큼 두산은 노경은이 최대한 긴 이닝을 버텨주기를 바랐다. 노경은은 두산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볼넷과 삼진은 각각 4개를 기록했다. 위기에서는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앞세워 실점을 면했다.
2회 1사 1루서 노경은은 댄블랙을 141㎞짜리 빠른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에는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4회에는 1사후 제구력이 흔들려 오정복 이대형 마르테에게 3연속 볼넷을 허용해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댄블랙을 135㎞ 변화구로 2루수 병살타로 제압하며 실점을 피했다.
5회에에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6회에도 김사연 김선민 오정복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노경은은 7회 2사후 댄블랙에게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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