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더빙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추석 특집 미션으로 영화 '비긴 어게인'의 더빙에 도전한 가운데 하하가 만장일치로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을 따냈다.
이날 멤버들은 베테랑 성우 안지환과 박선영의 도움을 받아 '비긴 어게인'의 몇 장면을 갖고 배역을 정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주인공 마크 러팔로가 거리에서 키라 나이틀리에게 화를 내는 장면을 놓고 각 멤버들은 박선영을 상대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는 감정표현부터 입모양이 맞는 정도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테스트가 끝난 뒤 성우들은 심사를 진행했고 만장일치로 하하를 주인공 댄 역할로 결정했다.
안지환은 "하하씨의 연기가 가장 안정적"이었다면서 "다른 성우들이랑 섞여서 해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유재석은 주요 조연인 데이브를 맡았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 2014년 작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 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1년 전 '무한도전' 400회를 맞아 두 명씩 짝을 이뤄 여행을 갔던 '비긴 어게인' 특집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더빙 참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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