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29·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27일 일본 이바라키현 반도의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경태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이케다 유타, 무토 도시노리(이상 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이뤘다. 투어 통산으로는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6일 끝난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시즌 3승을 따낸 김경태는 약 3주 만에 승수를 보태며 JGTO 상금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아시안투어와 JGTO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000만엔(약 2억9000만원)을 더한 김경태는 JGTO 시즌 상금 1억엔을 돌파(10억996만엔)했다.
이번 시즌 JGTO 15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김경태가 4승, 장익제가 1승 등 5승을 합작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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