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의 4관왕 달성이 가능할까.
오타니는 27일 오릭스전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5승째를 거뒀다. 다승 1위에 평균자책점(2.34)과 승률(0.750)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타니는 12개의 삼진을 더해 196탈삼진으로 라쿠텐의 노리모토 다카히로(197개)에 1개차로 따라붙었다. 니혼햄 투수 중 15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1년 18승을 거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르빗슈 유이후 처음이다. 양리그를 통틀어도 15승은 오타니가 유일.
현재 페이스로는 사와무라상도 가능하다. 역대로 고졸 3년차 이내에 사와무라상을 받은 선수는 다르빗슈 등 5명 뿐이다. 남은 등판은 1번 정도. 오타니가 탈삼진왕까지 차지하며 4관왕으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할 수 있을 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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