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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당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던 표창원은 '법과 정치'라는 수업 시간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김정훈과 대치하게 됐다. 실제 법정 사례들로 모의재판을 하는 수업 시간에서 각각 변호인 역할을 맡게 된 두 사람이 신랄한 공방전을 펼치게 된 것. 피고 측 변호인 김정훈의 변론을 듣던 표창원은 엄숙한 목소리로 "이것은 법정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실제 법정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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