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자진해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5위 싸움에 한창인 상대팀 SK 와이번스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마르테는 29일 인천 SK전에 3번-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테는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28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kt 조범현 감독은 마르테가 좋지 않다고 하면 SK전에도 쉬게 해줄 참이었다. 그런데 마르테가 연습을 하더니 몸상태가 좋다며 자진해서 경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감독은 코치, 트레이너와 상의를 한 후 마르테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kt는 마르테가 3번 타순에 포진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타선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진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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